60대, 은퇴가 끝이 아니라 앙코르입니다

돈보다 의미를 추구하는 제2직업 — 앙코르 커리어. 비슷한 뜻의 60대와 함께 사회공헌형 커리어를 설계하는 모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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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업데이트: 감수: 온모임 에디터팀

🎬앙코르 커리어란 무엇인가

앙코르 커리어(Encore Career)는 주된 직장 은퇴 후 보수보다 의미와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추구하는 제2직업 개념입니다. 단순히 "재취업"과 다릅니다. 소득이 주목적이 아니라,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,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기여, 자신의 강점을 다른 방식으로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.

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(2024)에 따르면, 55~79세 고령층 중 69.4%가 장래에 계속 일하기를 희망합니다. 취업 희망 평균 연령도 73.3세입니다. 60대 한국인 3명 중 2명 이상이 일하고 싶어 하며, 그 기간은 생각보다 깁니다. 앙코르 커리어는 이 의지를 의미 있는 방향으로 연결하는 틀입니다.

60대 앙코르 커리어 모임은 혼자 방향을 잡기 어려운 이 과정을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입니다. 어떤 앙코르 커리어가 나에게 맞는지,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함께 탐색합니다.

🌱사회공헌형 앙코르 커리어 5가지 유형

앙코르 커리어는 대부분 아래 다섯 유형 중 하나로 시작됩니다. 어떤 유형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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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·강의형

30년 경험을 청년이나 후배 세대에게 가르치는 직업. 중·고교 진로 강사, 직업훈련 강사, 대학 겸임교수. 가장 많은 60대가 선택하는 앙코르 커리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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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설팅·자문형

업계 경험을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컨설턴트.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초기 진입이 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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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GO·비영리 참여형

국제개발 협력, 지역 사회 문제 해결, 환경 캠페인. 보수는 적지만 의미가 크고, 활동 반경이 국내를 넘어 확장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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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필·강연형

살아온 경험을 책이나 강연으로 정리하는 앙코르 커리어. 산업의 역사를 직접 만들어 온 60대는 독보적인 콘텐츠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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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서비스형

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 같은 사회공헌형 공공 일자리. 2024년 서울시 참여자 5,902명으로 2015년(442명) 대비 13배 증가했습니다(서울시50플러스재단, 2024). 정부·지자체 지원으로 안정적 출발이 가능합니다.

🛠️60대 앙코르 커리어 모임 운영 가이드

앙코르 커리어 모임은 은퇴 준비 모임과 다릅니다. 은퇴 준비 모임이 "은퇴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"를 다룬다면, 앙코르 커리어 모임은 "이미 은퇴했거나 곧 할 사람이 다음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"에 집중합니다. 목적이 명확하면 모임의 질이 달라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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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단계 · 앙코르 커리어 탐색 세션

첫 3개월은 탐색 기간입니다. 각자가 생각하는 앙코르 커리어 유형을 공유하고, 실제로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. 방향이 다양해도 괜찮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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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단계 · 전문가·선배 초대

앙코르 커리어를 이미 시작한 60대를 초대합니다. 어떻게 시작했는지, 무엇이 어려웠는지를 구체적으로 듣는 것이 수십 권의 책보다 실용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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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단계 · 관심 유형별 소그룹

교육형, 컨설팅형, 공공서비스형으로 관심사가 모이면 소그룹으로 분화합니다. 같은 유형끼리 더 깊은 정보 교환과 공동 행동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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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단계 · 실행과 공유

모임에서 탐색한 것을 실제로 시도해 보고, 다음 모임에서 결과를 공유합니다. 지원서를 냈는지, 강의 섭외를 받았는지 — 작은 행동을 공유하면 서로 자극이 됩니다.

📌앙코르 커리어와 은퇴 준비 모임의 차이

기존 registry에 있는 "은퇴 준비 모임"과 "60대 액티브 시니어 모임"은 각각 재무 준비와 건강·취미 활동에 초점을 맞춥니다. 앙코르 커리어 모임은 이 두 가지를 전제로 한 다음 단계입니다. 재무와 건강은 준비됐고, 이제 "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"를 실행하는 모임입니다.

2025 고령자통계(통계청)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인간관계 만족도는 44.0%로 전체 평균(52.8%)보다 낮습니다. 은퇴 후 사회관계망이 좁아지는 게 주된 원인입니다. 앙코르 커리어는 경제적 목적과 동시에 사회관계망을 유지하는 구조적 해결책이기도 합니다.

출처 · 핵심 데이터

  • 69.4% 55~79세 고령층 중 장래 계속 근로 희망 비율(취업 희망 평균 73.3세)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, 2024
  • 13배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증가(2015년 442명 → 2024년 5,902명)서울시50플러스재단, 2024
  • 44.0% 65세 이상 인간관계 만족도(전체 평균 52.8%) — 사회관계망 유지 필요 근거통계청 2025 고령자통계, 2025

🚀온모임에서 앙코르 커리어 모임 시작하기

온모임에서 "60대", "앙코르", "사회공헌", "제2커리어", "시니어"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직접 모임을 개설합니다. 모임 개설 시 대상(60대 은퇴 예정·은퇴 후)과 목적(앙코르 커리어 탐색·준비)을 명확히 적으면 진지한 참여자가 모입니다.

규모는 8~12명이 적당합니다. 너무 크면 각자 상황을 깊이 논하기 어렵습니다. 월 1회 오프라인 모임을 기본으로 하고, 정보 공유는 카카오 단톡방이나 온모임 그룹 채팅으로 보완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재취업은 소득 확보가 주목적이지만, 앙코르 커리어는 보수보다 의미와 사회공헌을 중심에 둔 제2직업입니다. 그동안 하지 못한 일,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기여, 자신의 강점을 다른 방식으로 쓰는 데 무게를 둡니다. 통계청 고령층 부가조사(2024)에 따르면 55~79세의 69.4%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며 취업 희망 평균 연령은 73.3세로, 그 기간은 생각보다 깁니다.